산악회명 : 낙원산악회 일 시 :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07:30출발 출 발 지 :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구)한국관앞 행 선 지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61 (금원산자연휴양림 전화: 055-940-3574) 낙원은 매년 7월이면 도시락을 지참하지 아니하고 약간의 산행과 임원진에서 점심을 준비하여 계곡을 찾아갑니다. 금년은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 하얀 바위능선이 어우러진 현성산(玄城山) 산행과 천혜의 자연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에 수정과 같은 맑은 물이 항시 흐르며 잘 정비된 자연휴양림 전국에서도 유명한 그곳에 간다.
88고속도로 - 거창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시락국밥에 김치)- 거창ic - 거창읍 방향(우회전) - 진주 방향 - 수승대 방향 - 금원산 방향 -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150m 전방 미폭에서 하차 우측산 철조망을 넘어 산행시작(10:30)
얼마나 덥던지 숨이 콱 막힐 지경이라 산행시작10분만에 휴식 또 10분~20분 걷고 휴식을 거듭하면서 올아 갔다 그래도 다행은 높이 올아 갈수록 구비 구비마다 맑은 바람 솔솔 불어오는 청풍에 매력을 느끼고 넓은 시야와 바위 덩어리에 줄 타고 오르는 묘미에 더위를 참고이길 수 있어 드디어 현성산 정상도착(12:00)
멀리 금원산을 바라보며 간식(떡) 먹고 물마시고, 기념촬영, 산행한 일행 다같이 촬영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산은 올라가는 길 반대편 좌측으로 - 마애삼존불상불(자연석굴 안에 조각 되어있는 불상), 문바위(나라 안의 제일 큰 바위) - 휴양림안내판 삼거리 - 족구장입구 닭백숙 준비하는 임원진과 합류(13:45)
나는 수고하신 분들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반바지 갈아입고 계곡물에 풍덩하고 그리고 닭백숙 한 그릇, 맥주, 소주 한잔하고 그때서야 수고하신 여러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하였습니다. 대구 일찍 가봐야 더울 것이니 조금이라도 더 놀다 가자로 중론이라 휴양림에서 출발(18:00) 대구도착(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