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령에서 출발하여 - 남덕유산 - 영각사로 내려 오려고 했는데 산행통제구역이라 출발 못하고 다시 승차하여 황점에 추차하고 삿갓봉에 가자하면서 들어갔지만 역시 산림관리요원으로부터 통제구역이라 하기에 뒤돌아와 승차하여 거창 수승대에 들어갔다.
육십령루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을 잇는 고개. 높이 734m. 육십현(六十峴)·육복치(六卜峙)라고도 한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며 도적떼가 많아 옛날에는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이 모여야 한다고 해 육십령이라 했다.
육십령루 난간대에서 황점에서 삿갓봉에 가자하면서 들어가다가 관리원 통제에 의하여 뒤돌아오는길
황점에서 삿갓봉에 가자하면서 들어가다가 관리원 통제에 의하여 뒤돌아오는길
수승대입구에서 점심식사하고 옛 선비들이 즐기던 곳에 가자 6명 동참......
요수신선생장수지지 라는 말은 요수 신권선생이 초야에 묻혀 수양하던 곳이라는 뜻이다. 요수(樂水)는 신권(愼權 1501~1570)선생의 아호이다. 요수(樂水)란 요산요수(樂山樂水)로 표현되는 공자사상의 핵심이다. 요(樂)는 '좋아할 요'로서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다' 라는 뜻이다. 이 아호는 퇴계 이황선생이 지어준 것이다 관수루
관수루 구연서원(거북구자, 또는 거북귀자로 알려져있다. 저가 전해 듣기로 인명일 때 는 귀자이고 그 외는 구자로 읽는다로 알고있다.) 요수 신선생이 글을 가르치던 구연서원(龜淵書院) 경내에서 구연서원 뒤에는 구연사(龜淵祠)가 위치하고 있는데 요수신권 (樂水 愼權), 석곡 성팽년(石谷 成彭年), 황고 신수이(黃皐 愼守彛) 세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거창신씨황산입향조 승훈랑위우맹택리비 수승대(搜勝臺) 거북바위 수승대(搜勝臺) 거북바위 수승대(搜勝臺) 거북바위 수승대(搜勝臺) 거북바위 또 한잔하자며 술 잔 들고 있는 이사람?
수승대(搜勝臺) 거북바위 암구대에는 조선 오백년의 역사를 말해 주는듯 자연속에 빠져 학문에만 정진하던 요수 선생에게 기쁜 소식이 왔다.
『搜勝名新換 逢春景益佳 遠林花欲動 陰壑雪猶埋 未寓搜尋眠 惟增相像懷 他年一樽酒 巨筆雲丹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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