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답사.회의

운제산 오어사

죽재권혁무 2008. 2. 29. 05:11

 

낙원산악회는 산신제를 올린 후 산행을 마치고, 점심은 동해안 횟집에서

오어사 - 자장암 - 운제산 전망대(482m)- 오어사 왕복 2시간소요

운제산(雲梯山) 오어사(吾魚寺)

대웅전(大雄殿) 입간판을 보고 적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88호

이 건물은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오어사는 원래 "항사사(恒沙寺)"라 불리었다고 한다.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이 수도를 하다가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두마리중 한 마리가 살아 힙차게 헤엄을 치자, 이 때 살아 움직이는 고기가 서로 자신이 살린 고기라 하여 이 때부터 나 `오(吾)`, 고기 `어(魚)` 를 써서 오어사라 불렀다고 전한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영조(英祖) 17년(1741)에 중건된 것으로 정면 3칸 , 측면 2칸의 다포(多包) 형식의 팔작집이다.   

 산신제

 

 운제산 전망대에서 포항방면

 

 

전망대에서

 

 오어사

 

 

 오어지

 

 

 

 

 

 감포 회집에서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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