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오모재선생실기 충렬사 고왕록
攷徃錄序(고왕록서) 盖考者.示其不忘之義也。往者.㨿以愈久之幾也。而垂詔後生之雲仍與章甫之有志者.須夫考而紀之.往而毋忘.窮力添扶於千萬年.豈不誠且美哉。대개 ‘고(考)’라는 것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준다는 뜻이고, ‘왕(往)’이라는 것은 아주 오래된 기미(幾微)를 근거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생(後生)으로서 뜻이 있는 자손과, 선비로서 뜻이 있는 자들에게, 가르침을 남기는 것이다. 모름지기 고찰(考察)하여 그것을 기록하고, 지나간 것이라고 해서 잊지 말며, 온 힘을 다해 천년만년 동안 덧붙여나가야 하니, 어찌 정성스럽고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는가? 噫!崇禎紀元後再己未.鄕議齊發.創先祠,號里社.而合享沃溝李公父子.乃庚申春也。褥儀不遵遠旋掇.於翌年辛酉。邦令之新頒.未克辨而與凡同廢之。其後抑鬱之輿情.去久如新者.此也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