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예술한시

君子三樂 과 小人三樂

죽재권혁무 2009. 3. 19. 03:25
군자삼락과 소인삼락
 



 



◆ 君子三樂 과 小人三樂 ◆
    맹자는 君子三樂을 말 햇다. 그가 말한 군자의 세가지 낙 (樂)은 첫째. 부모가 다 살아있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 둘째. 하늘을 우러러보아도 부끄러움이 없고 주변 사람에게도부끄러움이 없는 것이요. 셋째. 즐거움은 천하의 인재들을 얻어서 교육을 시키는 일이다. 이 세상에 君子가 있으면 小人도 있다. 君子三樂이 있으면 小人三樂도 있어야 한다. 군자만 樂을 누릴게 아니라 소인도 樂을 누리고 살 권리가 있다는 말이다. 맹자가 말 한 三樂은 치국평천하 (治國平天下) 까지 인생의 목표로 삼았던 군자들에게 해당하는 낙이다. 修身齊家만 되어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소인들에게는 와닿지가 않는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펀드와 주식이 반토막이 되니까 세상 살맛이 떨어져 버린다. 자살 충동이 일어나고 우울증이 생겨서 사람 만나기도 싫고. 이혼 생각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국파산하재 (國破山河在) 요. 전파산하재 (錢破山何在) 이다 ! 돈은 날라가고 없지만 山下大地는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럴때일수록 즐거움을 만드러야 한다. 小人 三樂의 첫째낙은 시간 날때마다 경치좋은 산하를 찾아가 보는 일리다. 東海岸일대을 거쳐 南海岸의 한려수도의 푸른빛도는 바다를보고 눈 많이 내리는날 지리산 산정의 소나무 숲등 장엄한 광경을 보아야만 세상의 어두운 때가 씼길것 갓다. 둘째낙은. 벗과 노는 즐거움이다. 사랑을 이야기하고 남은 인생의 유한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친구가 있으면 인생이 무한 즐거울 것이다. 셋째낙은. 맛있는 음식이다. 아름다운 경치가 있고 좋은 친구가있다면 그 다음에는 음식으로 대미를 장식하면 된다. 입에 침이 고이는 음식을 먹는다는것은 신의 축복으로 생각 한다. 돼지족발 하나놓고 텁텁한 막걸리 한잔을 해도. 군자 삼낙보다는 소인삼락으로 고달푼 인생을 위로하느게 어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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