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원.사.당.재/경주도음재사

도음재(禱蔭齋)

죽재권혁무 2010. 8. 7. 00:57

 도음재(禱蔭齋)

안동권씨(安東權氏) 20세 판관공 휘 철손(二十世判官公諱哲孫), 21세 보공부장 휘 민(二十一世保功部將諱敏), 22세 처사공 휘 순경(二十二世處士公諱舜卿), 23세 통훈대부 사옹원 직장 휘 량(二十三世通訓大夫司饔院直長諱良), 23세 천사부장 휘 영(二十三世天使部將諱寧), 23세 장사랑 행경능참봉 휘 평(二十三世將仕郞行敬陵參奉諱平) 4대(代)에 6분(墳)를 수호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연일읍(延日邑) 달전동(達田洞)452-1번지에 1914년(純宗 甲寅) 건립한 재사(齋舍)이며 정당오간(正堂五間), 전루이간(典樓二間)이다.

판관권공(判官權公)은 좌윤공파(佐尹公派)이며 죽림선생(竹林先生)의 제4자(第四子)이고 단종대왕(端宗大王)의 이종(姨從)이며 경주 입향조(入鄕祖)이다.

죽림선생은 병자사화(丙子士禍) 때 단종복위(端宗復位)를 모의와 관련하여 사육신(死六臣)의 참사소식을 듣고 누상(樓上)에서 투신자결로 순절하였으며 금고백년(禁錮百年)을 당하였으나 후세에 복위되어 영월 장능(寧越莊陵)의 충신단(忠臣壇)에 배향(配享)되고 증직은 이조판서(吏曹判書)이다.

2010년 8월 일

후손 16世 혁무 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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