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임란의사 오모재 권복흥의 묘제

임란의사(壬亂義士) 오모재(五慕齋) 권복흥(權復興: 24世)선조의 묘제와 후대 열위 묘제가 12월 3일 경주시 강동면 다산1리 일대에서 마치고, 단계서당(丹溪書堂: 경상북도 문화제자료 제464호 지정된 의사오모재권선생의 사당인 충렬사(忠烈祠)에 참배하고, 단계서당의 강당인 숭의당(崇義堂) 앞에서 기념 촬영하였다. 초헌관 권용묵(權容黙), 아헌관 권춘득(權春得), 종헌관 권기백(權奇栢)에 의하여 제례를 엄숙히 마치고, 종손권용묵은 “오늘따라 날씨가 매우 포근합니다, 많은 후손이 참석하여 여러분의 협조로 질서 정연히 마치게 되었다.”하고, “충렬각(忠烈閣)에 당시 이조판서 홍양호가 지은 글씨가 세월이 오래되어 판독 불가라 새로 쓰고 새겨 게액(揭額)하였다.” 하고, 금년 묘제 산신 포함 8위 제수를 기암원(棄菴園: 기암 권응칠棄菴權應七: 30世)에서 차리고, 점심을 제공하였다.“ 하여 많은 박수를 보냈으며, 이어서 ”제수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권혁목(權赫穆) 부인에게 해마다 수고하십니다.“ 하면서 금일봉을 종손권용묵 전달하였으며, 권혁무는 오모재 할아버지의 생애를 강논하고, 풍력 발전 진행 과정을 전달하고, 오모재선생실기(五慕齋先生實紀) 국역하고 단계서당사적을 더불어 출판 준비하고 있다, 하였다. 12세손 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