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답사.회의

직지사 답사 후기

죽재권혁무 2007. 5. 13. 20:37

 

 

2007년5월13일(일) 대구 범어로타리 옆에서 09:30출발

김천에서 하대감 내외를 만나 직지사로 행 입장료는 경로우대 못 받는 25,000원내고 들어갔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쾌청하고 춥지도 덥지도 아니한 좋은 계절에 좋은 친구와 더불어 전국에서도 유명하고 웅장한 직지사에 다녀오다. 고려의 능여 화상이 직지사(곧을직손가락지절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지(測地)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는 김천 직지사 답사 후 저녁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황악산직지사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준령(竣嶺)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그 서쪽 추풍령(秋風嶺)에서 잠시 머물러 관문(關門)을 이루었고,다시 서남쪽으로 웅장(雄壯)한 산세(山勢)를 유지하며 달려와 힘차게 솟아오른 황악산(黃岳山) 동남쪽 산자수명(山紫水明) 한 곳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直指寺)가 자리해있다. 해발 1,111m에 달하는 황악산은 북쪽으로 충청도,서쪽으로 전라도, 동남쪽으로는 경상도에 연이은 삼도(三道)의 도계(道界)에 접하였으며, 이중심에 눌러 앉은 본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慶尙北道) 김천시(金泉市) 대항면 (代項面)

운수리(雲水里) 216번지이다.

 

 대양문

 

 금강문

 

 천왕문

 

 만세루

들어가는 많은 문(五門)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반절을 五번하고 법당앞으로 들어갔다.

 

  석가 탄신일 준비중

 

 

 

 

 대웅전

 

 

 

 삼층석탑과 석가탄신일을 대비한 연등준비중

 

 

 

  핍종각

 

 

 포대화상은 지팡이에 포대를 메고 다니며 인간의 고통과 고뇌를 담고 웃음과 기쁨을 꺼내 주셨다네요 지금도 직지사 마당에 함빡 웃음 짓고 앉아 있군요.

더 상세하게 볼려면 화면에 클릭해서 확대로 보면 됩니다.

 

 

 

  

 

 

 

 향적전

 

 

 

 

 

 

 

 

 

 

 

 

 비로전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절 입구에 잘 조성된 공원에서 맥주한잔으로 목을 적인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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