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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해미읍성, 정순왕후생가,부석사(박물관)

죽재권혁무 2007. 5. 26. 18:38

 

 

= 개심사(開心寺) = 2007 국립대구박물관 3차 답사 후기


예향. 충절의 전통과 서해안 중심지로 살기 좋은 충남 서산을 찾아 5월 25일 대구박물관학회에서 조영길 회장님 인솔 하에 250명을 차량6대에 분산 승차하여 아침7시에 출발하여 개심사 오전11시15분에 도착.

해미면에서 6km쯤 떨어진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다. 주차장에서 절 마당에 이르는 굽이진 산길이 호젓하고 아름다운데 봄철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난다고 해설사의 말씀이 있었으며 특이한 것은 개심사 오르는 입구 양쪽에는 세심동(洗心洞) 개심사(開心寺)라는 돌기둥의 뜻은 세속에 물든 마음을 깨끗이 씻고 오르면 마음이 열린다함


 

 

상왕산 개심사

해탈문

 

 

백일홍나무

 

 

 = 해미읍성 =

 

   성은 고려 말부터 국정이 혼란한 틈을 타서 왜구가 해안지방에 침입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바,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하여 조선 태종17년(1417)부터 세종3년(1421) 사이에 당시 덕산(德山)에 있던 충청병마도절제사영(忠淸兵馬都節制使營)을 이 곳에 옮기고자 축성(築城)되었으며, 효종3년(1652)에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이 청주로 옮겨가기 전까지 230여 년간 병마절도사영으로 군사권을 행사하던 성으로 있다가 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이설되고 해미현의 관아가 이 성에 옮겨져서 해미읍성으로 이용되었고, 1914년까지 겸영장(兼營將)이 배치되는 호서좌영으로서 내포지방의 군사권을 행사하던 곳이었다.

 

 

 

조영길 회장님은 항상 제일 앞에서 안내하고 나올 때는 제일 마지막 나오는 사람 챙겨 오시는 것을 보고 역시 책임자는 다르내요! 

진남문 앞에서 이재윤지도위원님이 제일 앞에 들어가시는 장면을 한 장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미읍성은 충청도 수군의군사훈련장으로 활용되었으며 특히 고종때(1866~1872) 천주교를 탄압하면서 1.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를 처형했던 사건이 일어난 순교성지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송필완, 김영, 이재윤지도위원, 권혁무

 

= 정순왕후 생가(貞純王后 生家) =

 

 

 

 

 

 

 

 

 

 

 

 

 

 

 

 =서산 부석사(서산 부석사) =

 

 

 

 

 

 

 

 

 

 선묘각과 부석과 위로가면 선묘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