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답사.회의

완주 운암산과 대아저수지의 절경

죽재권혁무 2007. 6. 29. 13:59

산행지 : 운암산(雲岩山) 579m 

위   치 : 전북 완주군 동상면, 고산면

일   시 : 2007. 6. 28(목)

07:30 대구 구 한국관앞에서 출발

11:40 전북 완주군 대아 댐에서 산행시작

13:40 정상에 도착

14:10 30분간 점심식사하고 하산시작

15:30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하산완료

 운암산은 구름위에 솟은 바위산이다. (雲-구름 운, 岩- 바위 암, 山- 뫼 산)

 걷는 산은 아니고 암벽등반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산이다.

내려다 볼 수 있는 대아 댐(새만금 간척지로 흘러감), 그 뒤로는 대둔산

그리고 능선을 따라 저멀리 운장산까지 보이는 

경치가 일품인 바위산과 댐 물이 어울어진 멋진 산이다.

 

 운암산 올라가는 중간지점에 대아댐이 보이고 오늘 같이 무더운 날씨에 풍광과 조망이 좋은 곳에 대부분 너른바위와 세파를 다 견딘 듯한 구부러진 노송이 있드시 역시 여기도 있군요! 그리고 우리 산악인은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뒤는 절벽이고 아주 아슬한 급경사 이지만.... 자 - 아 김치 찰각 좋습니다.

하 감사님 좋은 위치에 쉼터로 자리 하였군요.

 

 

 대아 댐

 

 

 

운암산 정상에 낙원산악회 조용원 산 대장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山 안내하는 낙원의 보배)

정상인 관봉은 옛날 봉수대가 있어 석축이 있는데 그 위에 등산객 각인 각색으로 쌓아 올린 돌탑이 엉성하지만 자연스러워 명물이라고 표현하고싶다.

 

 푸른마음을 모델로 등장시켰드니 툰박한 바위가 부드러워 보이네요. 

 하산 집결지(대아수목원 주차장)로 가는길

늦게 도착한 대원은 비를 맞아지만

우린 다행히 차에서 비를 피하고 하산주 시작.....

집행부의 수고한 덕분으로

저는 갈증해소에 아주 좋은 시원한 맥주을

하산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건강챙겼고 웃음간직하였고

유익하고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