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답사.회의

수락산

죽재권혁무 2008. 10. 24. 16:06

  산악회명 : 낙원산악회

일     시 :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07:00출발

출 발 지 :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구)한국관앞

행 선 지 : 경기 남양주(방면) 수락산

 

★산행위치 : 서울 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중계동,경기 의정부시 신곡동,남양주시 별내면


★산행코스 : 마당바위- 옥류폭포- 금류폭포- 내원암- 수락대피소- 수락산 정상 638m- 석림사- 노강서원(鷺江書院) 총3시간30분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한 산이다. 수락은 그 한자 뜻대로 폭포가 많음을 의미하는데, 이는 지세의 기복이 심하고 산에 바위가 넓게 분포돼 있음을 암시한다.

나무가 적고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분위기가 다소 삭막할 수 있겠다. 하지만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기암괴석을 연출하므로, 산행의 재미는 올라갈수록 더한다.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림이 울창하지 못해 어디에서나 전망이 좋고 산길은 매우 아기자기하고 묘미 있게 이어진다. 동, 서편에는 유원지화 되어있다.

낙원인은 11:30분 마당바위에 도착하니 가을비가 슬슬하게 솔솔 내리는 고로 산행하느니 마느니 하다가 그래도 산행한다며 18명 올라가고 25명은 반대편 내려오는 길 쪽 장암동으로 버스타고 이동하여 하차 본인도 오늘은 정상 못하고 몇 편의 사진 퍼왔습니다.

서계 박세당 고택 지나고 노강서원지나 석림사에 들려 기도할 사람기도하고 그리고 식당 빌려 동동주, 닭도리탕 몇 개 주문하고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고수돕과 노래방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그리고 3시경 정상하고 하산하는 사람과 합류하여 버스 대기 장소로 이동 대구에는 저녁8시에 도착, 정희목 부회장님은 비가 오는 날씨에 무사한 산행과 대구도착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음달에도 많은 참석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말씀, 조용원 산대장은 다음달 산행은 충남 논산 강경방향으로 간다는 안내방송. 끝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고택

종목 - 문화재자료 제 113호

소재지 -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산146-1

서계 박세당(1629~1703)은 조선 후기 중농주의 실학자로서 그 역사적 업적이 뛰어나다. 참판 박정의 아들로 1660년에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여, 1664년 황해도 암행어사로 나갔다. 1667년 이조좌랑이 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아 장형을 받기도 했으나 1694년 갑술옥사에 소론이 득세하자 승지로 특진하였다. 이러서 공조판서를 거쳐 이조, 형조판서를 지냈다.


정제 박태보의 노봉서원(鷺江書院)

조선 숙종 때 문신인 박태보(1654∼1689)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박태보는 호남 암행어사, 파주 목사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고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심한 고문을 받고 진도로 유배 가는 도중 죽었다. 학문에도 깊고 성품도 강직한 분으로 알려졌으며 죽은 뒤에 영의정에 임명되었다.

숙종 21년(1695)에 세운 이 서원은 숙종 27년(1701)에 국가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노강’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원래는 서울 노량진에 세웠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6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폐쇄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수락산 남근바위

 수락산 여심바위

 석림사 종각

 서무광 직전회장

 박순기씨

노강서원

 

 

 

 

쓰리랑 - 유지나 아리 아리 아리랑(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노래하세 노래하세 모두 모여 꾀꼬리 같은 노래 한곡조 불러보세 두견새 소쩍새 원앙새 봉황새 소리로다 닐리리 노래하세 놀아보세 놀아보세 흥겨웁게 한잔술에 물탄듯이 놀아보세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같은 세월 둥글 둥글 놀아보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보시오 여보시오 날 좀 보소 나를 두고 떠나가면 아니되오 이 사람 저 사람 요 사람 그 사람 찾아봐도 내님이 최고로다 안아주소 안아주소 안아줘요 동지섣달 저 달님이 무심하오 지성이면 감천이라 꽃이피네 찰떡궁합 우리로다 아리 아리 아리랑(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 아리 내 사랑 쓰리 쓰리 내사랑 날두고 떠나면 십리도 못가서 돌아와요 내 사랑 아리쓰리 아리 아리 아리랑(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못 넘어간다.

 

 

'취미 > 답사.회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수산 기슭에 무량사  (0) 2008.11.28
남해/ 대구동기  (0) 2008.10.28
지리산 산행 내대리에서 출발  (0) 2008.09.26
전국의 산이란 산은 다 볼수 있다   (0) 2008.09.22
지리산  (0)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