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래봉

 계룡 배드민턴클럽 산행

참석인원 : 11명

일시 : 2009년2월16일 월요일

산행지 : 대구 동구 반야월 초래봉(635.7m)

 

초래봉(635.7m)의 봉우리 명칭유래는 지역사람의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1. 초래봉은 쌀 씻고 돌 갈이는 조릿대 모양이라 조리봉이라 하였으며,  2. 초래봉은 처녀 촌각의 결혼을 양가 부모님이 반대하므로 처녀 촌각은 부득이 초례봉 정상에 올라가서 남. 동편 평평한 곳에서 례(禮)를 가추고 초례(醮禮첫날밤)을 지냈다고 초례봉(醮禮峯)이라 들은바 있어 인터넷으로 전하는 바입니다.

 

초래봉은 멀리서 보면 봉우리가 뾰족이 보인이며 최근 태조 왕건 활영지로 알려져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정상에서 보면 뒤로는 대구시가지와 금호강 줄기가 흐르고 동편으로는 카톨릭대학과 하양읍내가 보인다.

 

신서동(대구 신도시 예정지)에서 초래봉까지 3시간 30분(점심시간 포함) 소요.  竹齋 權赫武 씀

 

 

 

 

 

 ♪ 사랑도 몰라/이하정  

   

1.절

미워서 가는가요 싫어서 가는가요

어디라도 좋아요 함께가자 해놓고

철없던 내가슴에 꽃을 피우고

비바람 막아주던 당신의 정이

세월에 흘러 갔나요 바람에 밀려 갔나요

애원하는 마음마저 외면해 버린

당신은 사랑도 몰라

 

2.절

미워서 가는가요 싫어서 가는가요

어디라도 좋아요 함께가자 해놓고

철없던 내가슴에 꽃을 피우고

비바람 막아주던 당신의 정이

세월에 흘러 갔나요 바람에 밀려 갔나요

사랑하는 마음마저 외면해 버린

당신은 사랑도 몰라

애원하는 마음마저 외면해 버린

당신은 사랑도 몰라